<리더스파워>CJ푸드빌(주) 고객지원실 박인철 실장
<리더스파워>CJ푸드빌(주) 고객지원실 박인철 실장
  • 관리자
  • 승인 2006.09.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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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열정’ 겸비한 식품안전관리로 고객만족실현
“CJ푸드빌은 역 피라미드의 발상을 갖고 있다. 고객이 가장 우선시돼야 하며 그 다음엔 고객접점에서 일하는 현장직원이기 때문에 모든 초점은 고객, 현장직원에 맞춰져 있어야 한다. 이는 식품안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CJ푸드빌(주) 고객지원실의 박인철 실장은 식품안전, 위생관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주인공이다.
최근 식품 외식업계의 최대 화두는 리스크 관리다. 매출증대보다 회사의 존폐까지 영향을 미치는 위생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것.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위생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넘치지 않는 분야지만 외식업계에서 위생관리는 점검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
예방만 잘해도 식품안전 사고의 80%를 줄일 수 있다는 지론을 갖고 있는 박인철 실장은 인력, 자본 등의 자원을 집중시켜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
다.

CJ푸드빌 고객지원실은 식품위생/안전관리, 점포안전관리, 온라인/오프라인 고객클레임관리 등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회사 내 중추적인 부서로 급수상하고 있다.
특히 외식업계 최고수준의 위생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배경에는 박 실장의 혁혁한 공이 뒷받침 된다.
CJ푸드빌의 운영본부장, 브랜드매니저 등의 경력이 있는 박 실장은 무엇보다 현장에서의 위생과 안전을 위한 노력을 강조한다.

그는 “고객은 최고의 서비스, 최고의 메뉴를 원한다”며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한발 앞서나가는 안목이 필요하고 외식업의 기본인 안전 및 위생관리는 외식업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분야”라고 말한다.
이에 ‘매장에 대한 점검은 냉정하게, 직원들의 지도는 따뜻하게 해야 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특히 항상 ‘왜’ 안전관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통해 직원들에 동기부여를 시켜주고 있다.

위생관리에 있어서도 시스템화를 추구하는 것이 목표인 그는 CJ푸드빌의 매장이 증가할수록 시스템화가 절실하며 이는 시간이 지나면 시너지효과를 내서 브랜드의 강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시스템이 정착되면 다 점포 출점을 지향하고 있는 CJ푸드빌의 경우 각 매장의 모범적인 위생관리 사례를 바로바로 적용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CJ푸드빌이 실시하는 매장별 위생등급제에서 전체 매장이 상향 평준화돼 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고객안전과 직결되는 식품의 위생과 안전 관리를 시스템화시켜 외식업에 적합한 모델을 확립하고 CJ푸드빌이 식품위생 안전 분야에 있어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는데 일조하는 것이 그의 목표이다.

손수진 기자 star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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