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프리미엄 맥주 ‘페로니 나스트라즈로’가 지난 8월부터 석 달간 부산 마린시티의 ‘까사 페로니’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를 종료했다.
‘이탈리아 스타일을 담은 맥주’의 콘셉트로 운영한 팝업스토어에는 소비자 총 5천 명이 다녀가 맥주 시음 등 페로니 나스트라즈로를 경험했다.
까사 페로니는 페로니가 국내에 첫 번째로 문을 연 팝업스토어로 지난해 여름에 운영한 마린 풀바 ‘리도 페로니’를 모티브로 이탈리아 푸른 바다가 연상되는 부산을 첫 번째 장소로 선정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소비자 참여형 패션쇼와 신진 디자이너전, 테라스에서 즐기는 이탈리아 영화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클래식 수트 브랜드인 ‘로드앤테일러’와 협업한 패션쇼, 야외 영화관 ‘씨네마 페로니’는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페로니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탈리아 라이프 스타일을 고스란히 반영해 패션, 맥주, 인테리어 등 다양한 방면의 트렌드세터들이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페로니를 통해 이탈리아의 풍류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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