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맥주 브랜드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가 서울 도심에 전용매장 ‘토리 펍’ 4호점과 5호점을 연달아 오픈한다.
산토리는 지난 10월 중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부근에 4호점 토리 펍 하우스를 연데 이어 이달 말 강남구 역삼동에 5호점을 열 계획이다.
최근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한남동 유엔빌리지 근처에 자리잡은 4호점은 전면이 유리창으로 돼 있어 밖의 풍경도 즐길 수 있다. 산토리 생·병맥주, 약 20여 개의 산토리 하이볼, 싱글몰트 및 일본식 위스키와 더불어 이탈리안 퓨전 다이닝 메뉴를 선보인다.
5호점 토리 펍 라운지는 직장인의 회식 및 모임 장소로 활용하기 좋도록 복층 구조로 깔끔하게 꾸미고 다른 토리 펍과 차별화해 고품격 일본식 요리로 특화했다.
산토리는 개장 기념으로 4호점을 방문하는 이들을 위해 산토리 생맥주 2잔 음용 시 크리미 전용잔을 증정한다. 현재 홍대 1호점, 부산 2호점, 여의도 3호점을 운영 중이다.
산토리 관계자는 “산토리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11년 연속 성장하고 있는 맥주로 최근 국내에서도 일본 맥주 순위 2위에 올랐다”며 “전용매장을 전국의 주요 상권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산토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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