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를 위한 프리미엄 도시락을 지난달 말 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출시한 도시락은 ‘나를 위한 9찬 반상’(576g)과 ‘나를 위한 오므라이스’(490g) 등 두 종류며 가격은 각 4980원이다.
나를 위한 9찬 반상은 보성녹차를 먹인 돼지고기로 만든 제육볶음과 맥적구이를 포함해 다양한 집반찬 등 9가지 반찬이 들어있다. 나를 위한 오므라이스는 중화풍 달걀볶음밥 및 국내산 프리미엄 소시지, 샐러드로 구성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을 겨냥했다.
또 오는 12일 ‘나를 위한 든든한 상’과 ‘나를 위한 볶음밥’ 등 두 가지 메뉴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현우 롯데마트 즉석식품MD(상품기획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를 겨냥해 이번 도시락을 출시했다”며 “간편식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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