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팝콘과 바삭한 칩의 만남
오리온이 팝콘칩 ‘뉴팝’을 10% 증량하고 맛과 식감을 개선해 ‘뉴팝 군옥수수맛’으로 리뉴얼 출시했다.
새로워진 뉴팝은 기존 50g을 55g으로 늘렸으며 가격은 종전과 동일하다. 이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제품 혁신의 일환이다. 포카칩, 초코파이 등에 이은 9번째 증량 제품이다.
특히 뉴팝 리뉴얼에는 소비자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했다. 소비자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군옥수수 맛을 적용했으며,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최적의 식감을 위해 제조방식을 개선했다. 기존 제품 대비 얇은 과자 두께에 더욱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새로운 뉴팝은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팝콘칩’ 콘셉트로 리뉴얼 했다”며 “맛과 식감을 업그레이드 한 뉴팝이 젊은 층 위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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