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마크 ‘Ring of Stars’ 한국 4명 수상
아라마크 ‘Ring of Stars’ 한국 4명 수상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5.11.27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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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27만 명 임직원 중 최고 현장 직원 200명 선정
▲ 최종분 경기지역 조리원이 Ring of Stars 시상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최 조리원은 고등기술연구원에서 21년 간 근무하는 등 한국 아라마크의 역사와 함께 했다. 사진=아라마크 제공

전 세계 27만 명 아라마크 임직원 중 최고의 현장 직원을 뽑는 ‘Ring of Stars’에 한국 직원 4명이 선정됐다. 

아라마크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에서 Ring of Stars 201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ing of Stars는 현장에서 헌신하는 관리자와 직원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사람을 중시하는 아라마크의 기업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아라마크 관계자는 “아라마크의 미션과 핵심 가치를 실천하고 고객 접점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직원들을 매년마다 가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Ring of Stars 2015는 각 나라별로 1400명이 추천됐으며 최종 15개국, 2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부분의 수상자들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며 우리나라는 이명영 서울지역 선임지점장, 임남용 동부지역 조리원, 최종분 경기지역 조리원, 최숙자 중부지역 조리원 등 총 4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함께 초대된 동반인 1명과 3박 4일 동안 미국 애리조나에서 시상식을 비롯해 지프 투어(Jeep Tour), 웨스턴 나이트(Western Night)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했다. 

이명영 아라마크 서울지역 선임지점장은 “아라마크와 함께 한 16년은 많은 것을 배우고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 역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에서 수상자가 더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8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라마크는 글로벌 푸드 서비스 기업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기업 철학을 가지고 있다. 아라마크 로고  ‘스타 퍼슨(star person)’은 언제든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라마크 직원들을 상징한다. 

올해 설립 23주년을 맞은 한국 아라마크는 기업, 병원, 학교, 산업체 등에서 급식 서비스를 중심으로 연회, 카페, 편의점 등 다양한 푸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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