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뜨거운 물만 부으면 시원한 국물요리를 즐길 수 있는 즉석국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즉석국은 ‘미소된장국’, ‘황태계란북어국’, ‘쇠고기버섯육개장’ 등 3종이다. 즉석국의 내용물을 컵이나 그릇에 담아 뜨거운 물을 붓고 1분만 기다리면 진한 국물맛과 풍부한 건더기의 국물요리가 완성된다. 또한 낱개 포장돼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다.
즉석국 3종은 신선한 재료를 바로 동결시킨 후 압축 건조하는 ‘동결건조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일반 후레이크 타입보다 건더기의 식감이 한층 더 풍부하게 살아있다. L-글루타민산나트륨, 산화방지제, 합성착색료도 일체 넣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제품별로 ‘미소된장국’의 경우 다시마, 멸치, 양파 등 각종 채소를 사용해 밑국물을 깊게 우려냈다. 밑국물에 구수한 된장을 풀어 국물맛이 깔끔하다. 여기에 국내산 얼갈이 배추와 미역, 팽이버섯 등을 건더기로 푸짐하게 넣었다.
‘황태계란북어국’은 국내산 대파와 양파, 무로 우려낸 육수에 황태, 콩나물, 스크램블에그를 푸짐하게 넣어 깊고 시원한 맛이 난다. 청양고추도 넣어 칼칼한 맛이 살아있다.
‘쇠고기버섯육개장’은 소고기와 사골을 우려낸 진한 육수에 소고기, 표고버섯, 고구마순, 대파, 숙주, 청양고추 등을 추가해 얼큰하게 끓여냈다. 재료 손질이 많고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는 육개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지현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간편식 시장이 갈수록 확대되는 가운데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국 제품을 출시했다”며 “조리뿐만 아니라 휴대 역시 편리해 해외여행이나 캠핑, 등산을 즐기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즉석국 3종은 풀무원샵(www.pulmuoneshop.co.kr)과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대형할인점 등 오프라인 판매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풀무원샵에서 출시를 기념해 최대 40%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