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유당불내증 고객 대상 공장견학 실시
매일유업, 유당불내증 고객 대상 공장견학 실시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5.11.30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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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토프리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 공장견학 실시 … 유당불내증 고객 적극 유치 나서

매일유업이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공장견학과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우유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객의 니즈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매일유업의 R&D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우유는 칼슘과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완전식품이지만 우유만 마시면 배가 아프거나 가스가 차고 설사를 하는 등 불편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증상을 겪는 이들은 우유가 맞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 우유를 기피한다.

우유를 마셨을 때 배가 불편한 증상이 생긴다면 대부분 우유에 있는 ‘유당’성분 때문이다. 매일유업은 우유의 탄수화물인 유당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증상인 ‘유당불내증’을 갖고 있는 이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우유(lactose-free, 유당제거우유)’를 지난 2005년부터 선보이고 있다.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생산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우유배탈에 대한 각종 궁금증을 해결하고 올바른 이해를 도왔다. 회사는 앞으로도 ‘소화가 잘되는 우유’에 대한 생산과정을 공개하는 등 설명회를 꾸준히 개최해 완전식품인 우유를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게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매일유업은 0%, 1%, 2%의 저지방 우유 라인업과 상하목장 63℃ 저온살균 우유를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이 건강한 우유를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자세한 사항은 매일유업 고객상담센터(1588-1539)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유당을 제거해 누구나 편안히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우유는 선진국에서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공장방문을 계기로 완전식품인 우유를 보다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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