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교동반점 방문해 감사패 및 명예사원증 … 누적 판매량 480만개 돌파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지난달 23일 강릉교동반점(강원도 강릉시)을 방문해 세븐일레븐 대표 PB라면인 ‘PB교동반점짬뽕’을 개발한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패와 명예사원증을 전달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0월 전국 5대 짬뽕 맛집으로 유명한 강릉교동반점과 업무 제휴를 맺고 교동짬뽕 본연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PB교동반점짬뽕을 출시했다.
PB교동반점짬뽕은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누적 판매량도 480만개를 넘어섰다.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을 제치고 세븐일레븐 라면 판매 순위 1위에도 올랐다. 또한 세븐일레븐의 대표 지역 연계 상품으로 지난 5월 롯데 그룹 우수상품 개발사례 발표회에서 우수 협업 상품으로 선정됐다.
세븐일레븐은 이날 감사패 증정을 계기로 강릉교동반점과 주력 상품 개발 파트너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강릉시청에 PB교동반점짬뽕 1600개(100박스)도 기부할 계획이다.
고대성 강릉교동반점 대표는 “PB교동반점짬뽕 출시 후 가게 홍보가 많이 돼 손님이 늘고 매출도 많이 올랐다”며 “다른 지역에도 뛰어난 맛집들이 많아 우리와 같은 협업 사례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