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통합인증 위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은 지난 4일 홈플러스(사장 도성환)와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증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홈플러스와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빠른 시일 내에 홈플러스가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증원은 홈플러스 HACCP 특별 교육과정 개설 및 지원, HACCP 전담 심사관 배정 및 교육・기술지원, HACCP인증심사 수수료 감면,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 등을 적극 실시한다.
홈플러스도 HACCP 전담조직 구성, 유통분야 HACCP 활성화를 위한 예산, 교육 및 기술지원 등에 필요한 시설 등을 지원한다.
김진만 원장은 “홈플러스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용한다면 브랜드 위상이 높아질 것이며 축산물위생안전을 대표하는 유통업체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증원은 홈플러스와 기술지원 및 홍보 등 상호협력을 강화해 통합인증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은 “인증원과의 업무 협약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구축하고 우수 농가를 개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장에서부터 매장, 소비자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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