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사진>가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구단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1958년생인 김동환 대표이사는 대구고, 계명대 경영학과를 거쳐 고려대 대학원에서 재무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1983년 삼성그룹에 입사했다. 입사 후 삼성기업구조조정본부 상무, 삼성코닝정밀유리 경영지원팀장 전무, 삼성에버랜드 FC사업부장 겸 부사장을 거쳐 2013년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한편 삼성웰스토리 신임대표로는 현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을 맡고 있는 김봉영 사장이 선임됐다. 김봉영 사장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를 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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