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새로운 콘셉트의 플래그십 매장 ‘파리바게뜨 마켓(PARIS BAGUETTE Market)’을 열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서울 신논현역 인근에 문을 연 파리바게뜨 마켓은 프리미엄 베이커리와 함께 다양한 유럽식 스낵킹 메뉴를 선보인다. 치즈, 버터, 우유, 육가공품, 와인 등도 판매하다. 스낵킹 코너에서는 토스트, 파니니, 포카챠, 치아바타, 수제버거, 핫도그 등의 다양한 샌드위치 메뉴를 주문과 동시에 그릴 오븐에 따뜻하게 구워 제공한다.
마이 샐러드 바는 로스트치킨, 리코타치즈, 퀴노아&렌틸콩, 병아리콩 등 15가지 샐러드 재료에 5가지 토핑과 드레싱을 선택해 맞춤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호박, 양송이, 옥수수 등 따뜻한 컵수프와 샤워도우브레드에 수프를 담아 함께 먹는 수프볼 등도 판매한다. 파리바게뜨 마켓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제품뿐만 아니라 우리밀과 국산 팥을 사용한 ‘상미당 단팥빵’과 옛날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클래식 도넛과 클래식 고로케, 프리미엄 재료로 만든 핸드메이드 스타일 케이크, 과일과 채소를 사용한 건강한 클렌즈 주스 등도 판매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 마켓은 고객들이 제품과 브랜드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프리미엄 제품들을 일반 매장보다 한발 앞서 선보이고 고객과 소통하는 테스트 매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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