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 9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쌀 가공식품 상설 전문 판매장(라이스 존)을 설치했다. 이번 쌀 가공식품 상설 전문 판매장인 ‘라이스 존’ 설치는 지난 9월 1일 발표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다.
농식품부는 소비자의 쌀 가공식품에 대한 인지를 높이고 소비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올 상반기 쌀 소비촉진 캠페인인 ‘밥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과 함께 쌀 가공식품 기획관을 운영해 쌀 가공식품 매출액을 전년 대비 25% 신장시키는 성과를 냈다.
올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설 전문코너 개점을 목표로 농협중앙회,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등 관련 기관․단체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한 결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쌀 가공식품 상설 전문 판매장인 ‘라이스 존’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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