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를 운영중인 ㈜전한이 15일 나눔 문화 확산과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고양시와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강강술래는 지난 1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청에서 최종만 강강술래 대표이사와 최성 고양시장, 신혜영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음식 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강강술래는 주1회 저소득층 가구에 연간 2620인분의 밑반찬을 지원하는 한편 연간 5천인분의 불고기 등 약 2억 원 규모의 음식을 소외계층에 제공키로 합의했다. 또 고양시와 협의 후 산하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다양한 나눔연계 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강강술래는 이달 1일 지역 내 무의탁 어르신들 생신 식사를 지원하는 따뜻한 음식나눔 활동이 우수 사례로 선정돼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감사행사’에서 고양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식테마파크 고양시 늘봄농원점에 지역에서 생산된 300여 종류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매장 ‘늘봄마켓’을 오픈해 농가 판로 확대 및 소비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종만 강강술래 대표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공헌의 질적 제고를 위해 더 욱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강술래는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 고객마당에 신청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세계 최초 특허 비타민C이자 미국판매 1위 상품인 한국솔가의 ‘에스터-C 비타민 500mg’(50캡슐)과 17세기 유럽 최고 화가의 회화와 궁정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리히텐슈타인박물관의 명품전-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전 티켓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따뜻한 음식나눔 협약식' 갖고 소외계층에 밑반찬∙불고기 등 음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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