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더팔래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제3기 KFCEO 명품과정 수료식과 함께 2015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조동민 협회 회장과 김용만 명예회장, 박의태 수석 부회장 등 협회 임원과 회원사 대표, 전응길 산업통상자원부 유통물류과장 등이 참석했다.
송년회는 신보혜 강사의 ‘CEO들의 코디전략’ 강좌와 산악인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의 ‘도전과 극복’에 대한 강의가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이어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공재기 ㈜에땅 대표이사와 김양호 ㈜다산에프앤지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은 박정근 ㈜야들리애에프엔씨 대표이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김성윤 ㈜에쓰와이프랜차이즈 대표이사와 김은광 ㈜얌샘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 표창은 장기조 ㈜두둑한행복 대표이사,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대표이사, 이범택 ㈜디딤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표창은 이응내 산내음식품 대표이사와 박인종 ㈜보현미 대표이사가 받았다. 엄홍길 이사는 2015 프랜차이즈를 빛낸 한국인 상을 수상했다.
앞서 협회는 송년회 1부 행사로 이날 오전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조동민 회장은 “매년 기업인들을 어렵게 하는 상황들이 하나씩은 생기는데 올해는 메르스가 그 악명을 톡톡히 한 것 같다”며 “하지만 프랜차이즈기업인들의 극복의지와 현명한 투자로 슬기롭게 극복해낸 만큼 내년에도 글로벌프랜차이즈를 향한 고삐를 늦추지 말고 산업발전을 위해 매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