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바당’ 제주 수산물, 계절밥상서 맛보세요
‘올레바당’ 제주 수산물, 계절밥상서 맛보세요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6.01.04 1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 니즈 반영한 맞춤형 제품으로 인기 ... 제주 청정 해역 명품 수산물 맛 그대로

제주도 수산물 가공기업인 영어조합법인 ‘올레바당’이 최근 CJ푸드빌의 한식뷔페 브랜드 ‘계절밥상’에 옥돔과 은갈치살 등을 납품하면서 제주 청정 수산물의 뛰어난 맛을 알리고 있다.  

제주씨푸드RIS사업단과 협업하고 있는 올레바당은 이번 계절밥상 납품을 계기로 더 많은  외식브랜드에 제주 수산물을 알리겠단 포부다. 

CJ푸드빌 계절밥상은 올레바당의 우수한 제품 생산 능력과 산지직송을 통한 합리적 가격 보장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실제 올레바당의 모든 수산물 제품은 어획 후 당일 가공해 신선함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편리한 조리를 위해 제품마다 전처리가 돼있으며 맞춤형 제품 제조도 가능해 외식업소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주요 제품은 옥돔, 참조기, 백조기, 고등어, 은갈치살, 오징어, 꼬막새우살, 장태살, 붕장어 등이다. 

올레바당은 지난 2011년 설립해 올해 6년 차를 맞는 중소기업이다. 짧은 연혁이지만 2012년 광주식약청 HACCP 적용업소에 등록한 후 한국농수산공사 지정 학교급식 식자재 승인 업체, 고용노동부 클린(Clean) 사업장 인증 등 소비자 신뢰를 얻기 위한 발 빠른 행보를 거듭해왔다. 

특히 제주수산가공품의 명품브랜드화, 위생안전 기준강화, 수출확대 등을 목표로 출범한 제주씨푸드RIS사업단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자사의 주력 제품인 옥돔, 갈치, 고등어 등이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석 제주씨푸드RIS사업단 단장은 “올레바당은 제주 전통수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명품수산사업의 취지를 잘 알고 있는 협력업체”라며 “각종 시장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포착하고 이를 만들어가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등 고품질과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올레바당은 앞으로 외식업체를 타깃으로 한 맞춤형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가겠단 각오다. 

또한 외식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제품과 식품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가공용 제품, B2C 시장을 타깃으로 한 선물세트 제작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제주씨푸드RIS사업단과의 연계로 대형 온라인 마켓과 각종 박람회 참가 등 유통망 확보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이미 홍콩과 일본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 국가도 더욱 늘어나리란 기대다. 

최근에는 제주도가 중국인들에게 관광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이 뒷받침된다면 중국 수출도 활발해지리란 전망이다. 

김성후 올레바당 대표는 “매년 매출이 20% 이상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씨푸드RIS사업단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을 선보여 제주 청정 수산물의 명성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영어조합법인 올레바당 
제품 문의 : 070-4122-2222 
홈페이지 : www.hanoll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