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온라인서비스 통해 고객 함께하는 탐앤탐스”
"다양한 온라인서비스 통해 고객 함께하는 탐앤탐스”
  • 신지훈 기자
  • 승인 2016.01.04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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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파워]최기영 탐앤탐스 온라인사업팀 팀장

외식업계가 최근 IT와 연계한 새로운 시도로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단순한 프로모션 홍보나 제품 노출이 아니라 모바일쿠폰, 선주문, 선불카드 등 온라인을 마케팅 중심 채널에 두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것.

탐앤탐스는 이같은 추세에 맞춰 지난해 11월 ‘마이탐(MYTOM)’ 실물카드를 출시했다. 마이탐은 탐앤탐스의 공식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으로 충전형 선불카드, 포인트 적립, 쿠폰서비스, 등급에 따른 혜택 제공, 가까운 매장 찾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탐 실물형 선불카드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모바일 기능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지난 1일부터는 실물카드로도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최기영 탐앤탐스 온라인사업팀 팀장<사진>은 앞으로 마이탐이 탐앤탐스 멤버십 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마이탐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스템 개선을 끝냈습니다. 앞으로 마이탐을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로 충성회원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고객 편의를 위한 부가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기존 업체와 차별화할 수 있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최 팀장은 최근 핀테크(금융과 IT의 융합을 통한 금융서비스)의 활용도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선주문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 고객의 이동경로와 취향에 따라 매장별 프로모션 등을 노출시켜 가까운 매장으로 유도할 수 있는 고객 밀착형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탐앤탐스도 선주문시스템 출시를 적극 검토 중에 있다.

탐앤탐스 홈페이지 리뉴얼도 마무리됐다. 고객 편의를 위한 기능추가와 개선점들을 보완했다. 또한 이번 리뉴얼에 맞춰 탐앤탐스몰, 마이탐앱에 흩어져 있던 회원 통합도 실시한다.

회원 통합은 멤버십 회원DB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빅데이터를 구축, 유효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타깃 마케팅 등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마이탐앱을 기반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모바일로 전환해 탐앤탐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체계적인 회원 관리 방침을 세웠다.

탐앤탐스 공식쇼핑몰 탐앤탐스몰도 오는 2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리뉴얼을 통해 커피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종합온라인몰로써의 발판을 마련,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팀장은 온라인사업팀의 기능적 업무 외에 다양한 디자인의 리미티드 마이탐 카드 제작 등 고객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소를 타부서와 협력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고객이 바라보는 탐앤탐스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함이 온라인사업팀을 포함한 모든 부서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탐앤탐스는 오랜 업력과 프리미엄 서비스로 많은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 충성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에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또한 2016년은 탐앤탐스 고객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해로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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