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지난 11일 경기도 오산 본사에서 고객 참여형 웹툰 공모전 ‘내가 만드는 교촌 법칙’ 시상식을 개최했다.
교촌은 지난해 2월 1일부터 20일까지 고객 참여형 웹툰 공모전을 진행해 교촌치킨 또는 치킨과 관련된 다양한 법칙을 주제로 총 305건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그 결과 대상은 ‘교촌법칙 제 88장 릴레이의 법칙-교촌은 교촌을 부른다’라는 제목으로 작품을 출품한 김용진 씨가 수상했다.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교촌의 모습을 담아 ‘Honey to go! 세계로 통하는 달콤한 법칙!’을 출품한 신선경 씨는 교촌치킨 브랜드를 작품에 잘 녹여내 ‘교촌상’을, 장대희 씨는 작품을 보고 나면 당장 주문하고 싶을 만큼 교촌치킨을 맛있게 표현해 ‘밥상’을 수상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고객과 소통의 기회를 더욱 넓히자는 취지로 고객 참여형 웹툰 공모전을 진행했다”며 “고객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참고 삼아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