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설 전통주 선물세트 출시
국순당, 설 전통주 선물세트 출시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6.01.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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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순당 이화주 선물세트. 사진=국순당 제공

국순당(대표 배중호)이 설날을 맞이해 기존 인기 품목인 예담, 자양강장 세트, 본초세트, 법고창신 선물세트 등 다양한 우리 술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차례전용 술 예담은 100% 순수 발효주로 주정을 섞어서 빚는 일본식 청주와 달리 전통방식 그대로 제조해 인기가 좋다. 예담 차례주는 전통 발효주 특유의 연한 황금빛 색과 은은하게 느껴지는 사과와 배향의 과실 향 및 발효주의 부드럽고 적당히 풍부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차례 음식과도 잘 어울려 음복례에도 좋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왕실의 ‘종묘제례’에서도 전용 제주로 사용하고 있다. 1800㎖(1만1천 원) 대용량 제품과 1천㎖(6800원), 700㎖(5천 원) 용량의 제품이 있다. 알코올 도수는 13%다.

자양 강장세트는 2만 원대부터 6만 원대까지 마련했다. 동의보감 5대 처방전의 주요재료로 빚은 자양 백세주와 세계 식품박람회에서 수상한 강장백세주 및 전통 증류주인 백옥주로 구성했다. 자양백세주는 짙고 깊은 맛의 약재들로 저온숙성 발효한 한방약주로 중탕해 마시면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본초 선물세트는 복분자, 상황버섯. 인삼 등 좋은 국산 재료를 각 약초마다 적합한 제법으로 빚어 향과 맛이 풍부한 전통주로 마련했다. 본초 복분자주는 고창산 1등급 복분자를 원료로 단발효법을 사용해 빚었으며 본초 상황버섯주는 국내산 상황버섯과 아카시아 꿀을 원료로 혼양주조법을 적용해 빚었다.

국순당은 우리 민족의 사라진 전통주를 복원한 법고창신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잊혀졌던 우리 술을 국순당에서 복원한 제품이다. 법고창신 송절주(700㎖, 11만 원)·사시통음주(600㎖, 9만5천 원)·청감주(600㎖, 10만 원)·이화주(700㎖, 8만8천 원)·자주(700㎖, 11만 원) 세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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