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실용화재단)이 시제품개발과 기능성소재 인증을 추진하는 농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실용화재단은 지난달 27일 ‘2016년 연구개발성과사업화지원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5일까지 시제품개발 또는 기능성소재의 인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식품산업체의 지원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선정된 농식품업체는 시제품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화장품 인증 등 기능성 소재의 인증을 필요로 하는 업체의 경우 최대 3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농촌진흥청, 지방농촌진흥기관 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이전받은 기술에 대해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농식품산업체다. 시제품개발은 민간이 보유한 우수기술도 일정비율 포함해 확대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농촌진흥사업종합관리시스템(http://atis.rda.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사업본부 사업지원팀(031-8012-7300, 7197)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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