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으로 유명한 한식전문기업 이연FnC(대표 정보연)가 서울식 국밥 브랜드 ‘육수당’을 론칭했다.
새롭게 선보인 육수당은 육수 외길 인생을 표현한 브랜드로 국밥 한 그릇에 서민의 애환을 나누고 시름을 잊는 곳이 되길 바란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서민들의 음식이자 빠르고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국밥을 100% 소사골 육수로 사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육수당은 ‘저렴한 5500원의 행복’, ‘72시간의 정성으로 끓인 소사골’,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육수연구소’ 등 3가지 공약을 내세워 오픈과 동시에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연FnC 마케팅 관계자는 “기존 업계의 국밥은 특유의 누린내와 옛날 식당의 이미지가 강해 외식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젊은 여성층에게는 외면을 받아왔다”며 “육수당은 진한 소사골 육수를 사용해 냄새를 잡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서울식 국밥을 개발, 한식 프랜차이즈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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