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서울 최대’ 백화점으로 재탄생. 신세계 측은 지난 25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중축 공사를 계기로 올해 1조7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3년 내 2조 원 달성을 이뤄 국내 최고 수준은 물론 세계적인 쇼핑센터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혀. 강남점에 입점한 외식브랜드도 덩달아 관심 집중. 신세계는 고객이 쇼핑 중간에 차와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음시설을 1〜2층을 제외한 전층에 배치. 특히 고급 디저트 카페 ‘페이야드’와 ‘베끼아앤누보’를 비롯해 프랑스 마카롱 브랜드이자 한국 최초 카페 매장 ‘라뒤레’ 등 해외브랜드가 눈길. 업계 관계자는 “강남점은 신세계푸드가 앞으로 진행하게 될 식음료 사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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