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백세주’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선정한 ‘우수문화상품’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문체부의 우수문화상품 지정은 한국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우수문화상품을 지정해 해외에 알려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백세주는 이번 우수문화상품 지정으로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에 집중 홍보된다.
백세주는 외국 관광객에게 선보일 한국을 대표하는 술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1992년 개발됐다. 생쌀을 가루내 술을 담는 국순당의 특허 기술인 ‘생쌀발효법’에 구기자와 오미자, 인삼, 황기 등의 한약재를 넣어 빚었다.
전통주의 신맛과 단맛, 한약재의 독특한 맛이 어우러져 순하고 부드럽고 고기류, 보양식 등 대부분의 한식류와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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