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사 직접 방문, 상생 협력 방안 논의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가 파트너사(社)와의 상생협력에 발 벗고 나섰다.
이영호 대표는 지난 10일 강원도 횡성의 파트너사 ㈜서울에프엔비를 방문해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파트너사의 이야기를 임원들이 직접 듣고 동반성장방안을 마련하자는 이 대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롯데푸드는 다음달 초까지 전국 120여 개 파트너사 방문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푸드는 현금결제 확대, 동반성장펀드 조성 등 상생 협력 확대로 지난해 6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개성공단 폐쇄로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사 ㈜성림에 5억 원 규모의 무이자 금융지원을 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오덕근 서울에프엔비 대표를 만나 의견을 나누고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사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들을 위한 간식 지원을 약속했다.
이 대표는 “상생과 동반성장은 기업 경영에 있어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가치”라며 “롯데푸드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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