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킹코리아(대표이사 최성재)가 지난 20일 제주도 첫 매장 이마트 신제주점을 오픈했다.
신제주점은 매장 크기 13.6㎡(4.5평) 규모로 스무디킹의 대표 메뉴와 플래그십 스토어 전용 메뉴, 신세계푸드의 외식과 베이커리 운영 노하우를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그니처 메뉴인 스무디와 함께 에이드, 주스, 티 등 플래그십 스토어 전용 메뉴 7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메뉴판도 고객이 알기 쉽도록 변경해 고객의 편의성과 고르는 즐거움을 더했다. 스무디의 맛이 쉽게 연상되도록 달콤한 과일, 열대 과일, 새콤한 과일, 상큼한 과일 등으로 구분하고 각 스무디별로 함유되는 과일을 아이콘으로 나타냈다.
최성재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는 “스무디킹 브랜드와 신세계푸드의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사업성을 강화하는 표준 모델을 만들기 위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플랫폼을 신세계그룹의 유통채널로 확대해 트렌드를 선도하고 음료 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무디킹은 신세계푸드가 국내사업과 베트남 사업권을 인수해 신세계푸드의 자회사로 지난 1월 편입됐다. 신제주점을 포함해 전국에 9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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