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집계, 지난해 국산 과일 중 토마토와 사과만 1년 매출 5위 수성
국산 과일 중 고객들에게 연중 사랑받은 과일은 토마토와 사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국산 과일의 월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12개월 연속 매출 순위 5위 안에 든 과일은 토마토와 사과였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본격적인 토마토 출하시기를 맞아 이달 30일까지 토마토를 최대 45%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토마토의 크기와 품종에 따라 먹는 방법을 제안과 슈퍼푸드인 토마토 섭취로 고객들에게 건강한 습관 만들기 동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갈아 먹기에 좋은 완숙 토마토(1팩/2kg)를 9980원에, 후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추 방울 토마토(1팩/1kg)와 스낵 방울 토마토(1팩/500g)을 각각 6980원과 4980원에 선보인다.
스낵용 방울 토마토의 경우 휴대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담는 용기를 별도 제작했다. 통 윗부분에는 들고 다닐 수 있게 손잡이를 설치했으며, 아래에는 구멍을 뚫어 씻어 먹기 편하게 만들었다.
이밖에 일반 토마토와 달리 시큼한 맛을 내 유럽에서 ‘칵테일 토마토’로 불리는 캄파리 토마토(1팩/700g)도 4980원에 판매한다.
이윤재 롯데마트 과일MD는 “각종 비타민과 칼륨, 라이코펜 등이 풍부해 슈퍼푸드로 인정받은 토마토 섭취를 권장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바쁜 생활 속에서 간단한 방법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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