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식업중앙회 대구수성구지부는 광주동구지부와의 자매결연 17주년을 맞이해 지난 19일 임·직원 초청행사를 가졌다. 영·호남 지역갈등 해소 및 양지역 외식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1990년 7월 결연을 맺은 이래 지금까지 상호 초청방문을 통해 특별행사 및 토속음식점 견학, 지역 음식메뉴 상호교류 및 교환, 관내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은 양 지부 70여명의 임직원 및 회원이 모인 가운데 대구 달성군 우록리에서 자매결연 기념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