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식자재 상장사, 대표 연봉도 실적 따라간다
급식・식자재 상장사, 대표 연봉도 실적 따라간다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6.04.01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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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식 및 식자재유통 부문 증시 상장사인 CJ프레시웨이, 현대그린푸드, 신세계푸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의 지난해 실적이 일제히 공시된 가운데 오흥용 현대그린푸드 사장이 지난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흥용 현대그린푸드 사장은 급여 4억5300만 원, 상여금 2억8800만 원, 성과급 1억4600만 원 등 총 8억8700만 원을 지급받았다. 그 뒤를 이어 강신호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가 급여 4억3800만 원, 상여금 3억1500만 원 등 총 8억5100만 원을 받았다. 

김성환 신세계푸드 전 대표이사는 급여 5억5600만 원, 상여 9400만 원, 퇴직금 19억900만 원 등 총 26억6300만 원을 받았다. 퇴직금을 제외한 보수는 6억5천만 원이다. 

홍원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 대표이사는 급여(1~6월) 2억9600만 원, 퇴직금 12억9천만 원 등 총 15억8700만 원을 받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단체급식, 외식, 식자재유통 등을 아우르는 FC부문은 김태호 전무(FC부문장)가 이끌고 있다. 

한편 삼성웰스토리는 비상장사로 대표이사 보수가 공개되지 않지만 김봉영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사장을 겸하면서 삼성물산 공시를 통해 보수가 공개됐다. 김 대표이사는 급여 7억5천만 원, 상여 4억100만 원 등 총 11억58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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