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여 편 넘는 작품 접수
㈜김가네(회장 김용만)가 (사)한국문인협회(이사장 문효치)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제1회 엄마의 사랑, 김밥문학상’ 공모전이 성황리에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풍, 운동회 등 특별한 날에 김밥을 싸 주시던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음식에 대한 향수, 가족애, 음식과 관련된 고향의 그리움, 부모님 은혜에 대한 감사 등을 주제로 시 2편 이상, 수필 1편(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이상을 우편과 김가네 전국 가맹점에서 접수 받았다.
김가네가 지난달 31일까지 공모전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직장인, 주부, 군인, 학생 등 다양한 접수자가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에서도 출품이 이어지면서 1천 여 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하며 시상식은 오는 5월 8일 진행될 예정이다. 총 500만 원의 상금과 상품이 걸린 이번 문학상은 대상 수상작에 한해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입회, 문단에 데뷔하는 특전이 부여된다.
김용만 김가네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문학 꿈나무들에게 좋은 계기를 마련해주고 싶었다”며 “매년 어린이 글그림 공모전을 통해 고객 소통의 장을 제공해온 김가네는 문학과 그림을 통해 가족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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