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와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한식인 지난 5일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조동민 프랜차이즈협회장과 김익수 사회봉사위원회 위원장, 협회 임·직원, 프랜차이즈 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 서울특별시립 여성보호센터를 방문해 센터 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바보스와 돈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에서는 닭강정과 치킨, 콜라 200인분을 마련했고 오니기리와이규동과 본죽, 바푸리숯불김밥은 우동과 죽, 김밥 200인분을 떡담과 돈까스클럽은 떡과 만두, 피자 200인분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식사와 간식을 대접했다.
이바돔감자탕에서는 쌀 100㎏, 못된고양이는 양말 300켤레, 남다른감자탕에서는 라면 5박스, 셀렉토커피에서는 머핀 200개를 준비했다. 좋은나라에서는 휴지류 50만 원 상당, 명가아침에서는 찌개와 빵류 200인분을 마련했고 짐보리와 채선당은 각각 금일봉을 후원했다.
조 회장은 “협회 사회봉사위원회를 주축으로 월마다 계속되는 ‘함께하면 행복합니다’의 일환으로 준비했다”며 “특히 이번 달 봉사활동은 한식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우리 모두의 부모님이라는 생각으로 찾아봬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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