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카놀라유協, 한국 홈페이지ㆍ페이스북 론칭
캐나다 카놀라유協, 한국 홈페이지ㆍ페이스북 론칭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6.04.19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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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놀라유의 모든 것 ‘카놀라인포(CanolaInfo)’에서 확인하세요

높은 활용도와 건강한 프리미엄 오일로 손꼽히는 캐나다의 카놀라유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카놀라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카놀라인포(CanolaInfo) 공식 한국 홈페이지(www.canolainfo.org/korean)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canolainfokorea)을 론칭했다.

캐나다 카놀라유 협회(Canola Council of Canada)는 카놀라유의 생산․가공업체 및 수출업체 등을 대표하는 비영리 단체로 이번 카놀라인포 한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론칭에 나섰다.

카놀라인포는 카놀라유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일반 소비자는 물론 미디어와 셰프 등 많은 이들에게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캐나다 카놀라유 협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 외에도 미국, 캐나다, 멕시코, 인도, 중국 등에서도 카놀라인포를 가동하고 있다. 카놀라인포 한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는 카놀라유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부터 카놀라유를 사용해 만들 수 있는 메뉴 레시피, 영양성분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활용도가 높은 카놀라유의 요리 팁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2014년 발표한 식용유 세분시장 별 소매 시장 규모 조사에 따르면 카놀라유는 41%를 차지해 가장 많이 판매되는 식용유로 집계됐다. 카놀라유는 높은 내열성(발화점 242 °C)과 중성적인 맛, 가벼운 질감을 가지고 있어 샐러드 드레싱이나 각종 소스 및 양념, 제과․제빵, 볶음이나 튀김 요리 등 어떤 요리에도 응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심장 건강에 좋은 프리미엄 오일로 올리브유의 절반, 포도씨유의 1/3밖에 안 되는 포화지방을 가지고 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식용유 중에는 포화지방이 가장 적다. 또한 식용유 중에서 가장 많은 오메가-3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카놀라유를 포화지방 대신 사용할 경우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검증한 건강강조표시(qualified health claim)를 승인한 바 있다. 실제로 매일 1.5테이블 스푼의 카놀라유를 섭취할 경우 심장건강에 이롭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캐나다 카놀라유 협회 시장 개발 담당 부사장인 브루스 조(Bruce Jowett)는 “카놀라유는 맛과 건강을 모두 중요하게 여기는 한국인들을 위한 프리미엄 오일”이라며 “평소 다양한 볶음 요리를 즐겨먹으며 명절에 전이나 튀김을 만들어 먹는 한국 음식 문화에 카놀라유는 최적의 오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카놀라유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한국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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