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대표 김인호)의 식품브랜드 ‘순수본’이 간편가정식 시장의 주류 제품으로 등극할 기세다.
지난 2월 말 편의점을 통해 선보인 순수본 ‘아침엔SOUP’는 편의점 입점 한 달 만에 매출 2억2천만 원을 기록했다. 본죽은 간편가정식을 선호하는 트렌드 확산은 물론 직장인과 학생들이 애용하는 편의점에서 간편식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아침엔SOUP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본죽 브랜드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아침엔본죽’ 역시 올 1분기 편의점 누적 판매량 54만 개를 돌파, 약 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순수본 아침엔시리즈인 아침엔본죽과 아침엔SOUP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조식시장을 겨냥한 간편식 제품이다. 전자레인지에 안전한 PP재질의 용기 사용하고 있으며 아침에 부담 없이 든든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아침엔SOUP는 생크림과 우유를 넣어 직접 요리한 생수프 제품이다. 뜨거운 물을 부어먹는 분말형태 제품과 달리 풍부한 원물 식재로 수프의 식감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현재 순수본은 국내 편의점을 통해 아침엔SOUP 2종(양송이감자생수프, 브로콜리베이컨생수프)과 아침엔본죽 6종(전복버섯죽, 쇠고기죽, 참치죽, 누룽지닭죽, 호박죽, 통단팥죽)을 판매 중이다.
순수본 관계자는 “간편한 아침 식사를 원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증가로 아침엔시리즈 제품들의 편의점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순수본의 간편식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든든한 아침 식사를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