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밀, ‘시크릿 아로니아 믹스넛’ 국내 판매 시작
다밀, ‘시크릿 아로니아 믹스넛’ 국내 판매 시작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6.04.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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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밀이 ‘시크릿 아로니아 믹스넛’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시크릿 아로니아 믹스넛은 아로니아와 믹스넛을 하나의 앰블럼 디자인처럼 적용해 재미와 주목성을 높이고 있다. 부드러운 컬러감과 패브릭 텍스쳐로 오가닉한 느낌을 전달하며, 박스 패키지에 리본띠를 둘러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 니즈를 충족해주는 제품이다. 여성들은 가족의 건강을 위해, 남성들은 직장 동료 및 회사 직원들의 간식으로, 중장년층은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기업 고객은 거래처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시크릿 아로니아 믹스넛은 봉당 20g의 중량이다. 아로니아(15%), 크랜베리(20%), 호두(20%), 구운 캐슈넛(17%), 구운 아몬드(20%), 구운 헤이즐넛(8%)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로니아에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몸의 피로를 풀어 주고 안티에이징 효과를 준다. 아몬드는 갈색 껍질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백혈구를 강화시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호두의 오메가-3 지방산 DHA와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전 예방과 뇌 건강에 좋다.

헤이즐넛에는 항암물질인 택솔이 들어 있어 암세포 활동을 억제하고 베타시노스테롤 성분 덕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준다. 캐슈넛은 비타민K, 리놀레산, 판토텐산 등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도 좋다. 크랜베리 역시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시력 보호에 좋고 야맹증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이 제품은 아로니아 원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 출시된 수많은 견과류 제품 중 아로니아 향을 첨가는 경우는 있으나 고가의 가격 때문에 아로니아 원물을 사용하는 제품은 찾아보기 힘들다.

한편 다밀의 시크릿 아로니아 믹스넛은 오픈마켓, 홈쇼핑몰, 소셜커머스 등의 채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 수출이 예정돼 있으며, 중국 남강그룹과의 전략 제휴로 중국의 베스트235 120여 개의 마트에서 판매 계약이 진행 중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달 말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올해까지 300여 개의 마트에 납품할 예정이다.

제품은 25개입 4박스(100봉)로 구성돼 있고 출시 예정가는 6만 원~6만9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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