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제7회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져 B2B 전문 박람회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다.
박람회의 대주제인 ‘농수축산업과 식품·외식산업의 행복한 상생’의 실현은 물론 ‘푸드테크’ 주제관을 통해 O2O(Online to Offline)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를 참관객들에게 상세히 소개했다.
이밖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천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을 위시로 함양군, 서산시, 거창군, 평창군,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창녕마늘6차산업화사업단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 참가업체와 식품외식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업계 발전을 이끌어갈 다채로운 식재를 선보였다.
특히 박람회장을 찾은 식품외식업계 참관객들은 각 부스를 방문하고 바이어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식재 발굴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 국내 유일의 식자재 B2B 전문 박람회인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일정을 화보를 통해 살펴본다.
사진=이종호 기자 ezho@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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