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떡볶이와 바르다 김선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죠스푸드(대표 나상균)가 지난달 27일 외식브랜드 최초로 죠스미디어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죠스미디어는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구축된 미디어사업단으로 죠스푸드 브랜드와 관련된 다양한 동영상 및 뉴스 콘텐츠를 제작하고 TV,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죠스푸드의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죠스푸드는 새롭게 발족하는 죠스미디어를 통해 브랜드 저널리즘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브랜드 저널리즘은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저널리즘을 합친 개념으로 기업이 자체적으로 브랜드와 관련한 콘텐츠를 뉴스 형태로 제작해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새로운 형태의 홍보 마케팅 방법이다. 죠스미디어는 KT올레TV에 자체 채널을 구축해 송출하는 죠스TV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와 연결되는 죠스플레이 등의 플랫폼을 선보인다.
죠스푸드 관계자는 “죠스푸드는 저널리즘 시스템을 적용한 방송채널을 운영해 고객과 상호 소통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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