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몽쉘에 이어 국민 케이크 카스타드도 바나나 제품 출시
카스타드가 바나나를 만났다.
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소프트케이크 카스타드에 바나나를 넣은 ‘카스타드 바나나’를 출시했다.
카스타드 바나나는 바나나 과즙이 들어간 바나나크림으로 맛을 내 카스타드의 부드러움과 바나나의 달콤함이 앙상블을 이룬다. 제품 소비자가격은 6천 원(12봉지)이다.
신제품은 최근의 바나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이다. 전 세대가 가장 즐겨 먹는 과일 중에 하나인 바나나는 올해 원숭이해라는 상징성이 더해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출시된 ‘몽쉘 초코&바나나’가 1달 만에 1500만 개가 팔리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제과의 몽쉘 초코&바나나는 현재 5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어 카스타드 바나나가 더해지면 두 제품이 월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카스타드는 ‘정성가득, 영양간식’이란 콘셉트를 가지고 저온 살균한 1등급A 원유와 국내산 달걀로 만든 반죽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 1989년에 출시한 이래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연간 5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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