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업체는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 22억원을 투자해 운영기간을 15년으로 계약했다는 후문이 있는가 하면, 7억 내지는 10억 가까이 되는 금액을 한 학교에 투자한 업체들도 몇 되는 상황.
이에 대해 급식업계 관계자는 “CJ푸드시스템이 드라이키친에 투자한 금액도 만만치 않지만 이 회사의 경우는 사고로 인해 손을 털고 나올 수밖에 없었으나 다른 업체들의 경우는 정말 난감할 것 같다”며 “3년 안에 뭔가 직영에 대한 문제점이 노출돼 정책이 바뀌기를 바라는 수밖에 뽀족한 방법이 없다”고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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