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서울시·서울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지난 21일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한 ‘2016 서울 가족한마당’ 행사에 후원사로 참가, 건전음주 연극 캠페인 ‘패밀리토크’를 상연했다.
이날 연극 상연에는 200여 명의 관객들이 찾아 가족 내 다양한 문제를 소통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연극에 호응을 보였다.
오비맥주가 지난해부터 상연 중인 패밀리토크 연극은 문화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가족 대화소통 캠페인이다. 연극의 화법으로 청소년 음주와 흡연, 게임 중독 등 민감한 가족간 이슈들에 대해 공론의 장을 만들고 바람직한 해법을 찾아보자는 것이 기본 취지다.
이번 공연에서는 연극 관람이 끝난 뒤 관객들이 참여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청소년문제 전문가 서천석 박사(행복한 아이 연구소장·서울 신경정신과 원장)의 강연 후 관객이 직접 무대로 나와 가족 안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패밀리토크는 오비맥주가 가족간 대화와 화목을 주제로 기획·제작한 창작연극으로 올해는 지난 21일 서울시 첫 공연에 이어 6월 셋째 주 광주광역시, 하반기 서울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행사를 찾아 즐거운 마음으로 패밀리토크 연극을 관람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