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업체의 김치를 납품받고 있는 급식업체 한 관계자는 “이물질의 종류도 다양할 뿐 아니라 발견되는 횟수가 너무 잦아 김치업체에 여러 번 항의를 했으나 전혀 시정되지 않을 뿐 아니라 성의도 안 보인다”며 “김치의 색깔이나 맛도 편차가 너무 심해 도저히 같은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여서 제품의 일부를 영세업체에 OEM으로 생산하는 건 아닌지 의심도 하게 된다”고 격분.
이 관계자는 또 “잘 나갈 때 더 겸손하고 성실해야 진정한 장인”이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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