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주부 수퍼바이저가 관리한다
BBQ, 주부 수퍼바이저가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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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9.25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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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가 전국 1850여개 가맹점의 QCS(Quality Cleanness Service)를 전담할 ‘주부 슈퍼바이저’를 100여명 규모로 모집한다.

BBQ 주부 슈퍼바이저는 일인당 30여개 점포를 맡아 일일 6개 점포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가맹점을 관리하게 된다. 주 5일 근무에 현장 출퇴근을 원칙으로 하며 온라인을 이용해 매일 활동결과를 본사에 보고하도록 하고 급여는 활동시간을 기준으로 지급받게 되며 근무일마다 별도 교통비도 지급될 예정이다.

주부 수퍼바이저들은 자신이 맡고 있는 BBQ 가맹점을 상대로 제품 및 점포 운영 등에 있어 BBQ 고유의 QCS 원칙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다.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BBQ는 주부 슈퍼바이저 예정자를 대상으로 2주 연수원 합숙과 2주 현장체업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BBQ 주부 슈퍼바이저 지원방법은 제너시스 홈페이지에서 이력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인사담당자에게 이메일(insa@bbq.co.kr) 또는 우편(서울 송파구 문정동 150-25 인사전략팀 주부 슈퍼바이져 담당)으로 접수하면 된다. 나이 및 학력제한은 없다.

슈퍼바이저는 각 브랜드별로 제품 조리부터 가맹점 운영까지 완벽하게 교육을 받은 정예요원을 일컫는 용어로, 가맹점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주요 업무다. 각 제품별 품질 관리는 물론 점포별 마케팅, 영업, 회계 관리 등 점포운영 전반에 걸친 도우미 역할을 한다.

BBQ 관계자는 “이번 주부 슈퍼바이저 선발은 QCS 강화를 통해 고객과 가맹점 모두를 더 만족시키기 위한 조치”라며 “기존 슈퍼바이저들은 점포별 매출 극대화 등 경영지원활동에 더 매진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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