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이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쌀로 만든 디저트 레시피 공모전 ‘쌀의 맛있는 기적, 미(米)라클’을 개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식자재로써 쌀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제는 케이크·빵·음료·쿠키·샐러드·간편식품 등 쌀을 재료로 한 디저트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레시피라면 무엇이든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쌀 박물관 홈페이지(www.rice-museum.com)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개발한 레시피 사진이나 제작 동영상을 첨부해 이메일(ricemuseum1@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이달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는 7월 말 개최 예정인 예선에서 레시피를 활용한 시연 후 현장 심사를 받게 된다. 본선은 8월 중 식품기업 멘토링 미션을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본선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국민 시식회와 오디션 형식의 경연을 거쳐 최종 우승자와 레시피가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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