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53% 외식업소서 발생
식중독 53% 외식업소서 발생
  • 식품외식경제
  • 승인 2016.06.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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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식품안전정보포털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 동안(2011~2015년) 1429건의 식중독사고로 3만156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 식중독사고는 여름철인 6~8월에 444건(31%)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고 장소별로는 음식점이 758건(53%)으로 가장 많아 외식업계에 불똥이 튈 조짐. 또 학교에서 207건(14%), 학교 외 집단급식 시설에서 74건(5%)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 한편 6월 중 식중독 유발 원인물질은 주로 병원성대장균(17%)과 캠필로박터균(10%)으로 덜 익힌 육류와 오염된 유제품에서 주로 발생했다고. 외식업계 관계자는 “외식 빈도가 늘어나면서 식중독 발생 비율도 높아질 수밖에 없지 않냐”면서도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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