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장학기금으로 사용
㈜아라마크(대표이사 전응준)가 지난달 26일 경기도 연천군수실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700만 원을 김규선 군수에게 전달했다.
전응준 대표는 “연천군 중·고등학생들에게 자기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사용해 달라”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군수는 “입사생들이 공부에 열중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해 달라”며 “연천군의 어려운 중·고등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향토장학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은 지역발전에 기여할 인재양성을 위해 2014년도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78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장학관을 개관해 운영 중에 있다. 아라마크는 연천군 장학관 입사생의 급식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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