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품기업들 아프리카에서 치열한 경쟁 예고
국내 식품기업들 아프리카에서 치열한 경쟁 예고
  • 식품외식경제
  • 승인 2016.06.17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제과가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12조 원에 달하는 아프리카 과자시장에 진출.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 사무소를 설립하고 20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진행. 롯데제과는 이번 사무소 설립으로 9월부터 빼빼로, 칸쵸 등 수출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동아프리카 최대 마트인 슈퍼체인나꾸마트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 케냐는 전체 인구가 4500만 명에 달하지만 과자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900억 원 정도에 불과. 롯데는 케냐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르완다 등 주변 국가로 제품 수출을 확대하며 블루오션인 아프리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 국내 식품기업들이 아프리카 수출을 앞두거나 이미 진행 중이라 국내를 넘어 아프리카에서도 우리나라 기업끼리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