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불어닥친 바나나맛 열풍에 편의점 업계가 반사이익. GS25는 지난 14일 기준 제품명에 바나나가 들어간 상품의 올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58.7% 뛰었다고. 이는 2014년 매출 증가율 6.2%, 지난해 8.4%와 비교해 큰 폭으로 신장한 수치. 바나나맛 제품 중 베스트셀러는 빙그레의 바나나우유가 부동의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GS25 자체브랜드 유어스의 더진한바나나우유, 3위는 빙그레의 바나나우유라이트 순으로 유제품이 강세. 이같은 인기에 GS리테일은 바나나맛 라떼까지 론칭할 계획. GS리테일 관계자는 “기존에 전문점에서 구할 수 있었던 바나나라떼를 편의점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유어스 바나나라떼를 선보이게 됐다”고 귀띔.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