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가 돼가는 나 홀로 소비
대세가 돼가는 나 홀로 소비
  • 식품외식경제
  • 승인 2016.07.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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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혼술’, ‘혼영’ 등 1인 소비 행태가 크게 증가. 신한카드 신한트렌드연구소 조사를 보면 영화표를 1장만 사는 혼자 영화 보는 관객 비중이 2011년 19.1%에서 지난해 24.4%로 증가, 외식업종의 나 홀로 소비 비중도 3.3%에서 7.3%로 두 배 이상 늘어. 1인 외식의 대표적인 장소인 편의점 매출은 매년 크게 증가. 1인 소비가 확대되자 외식업계도 발빠른 대처. 가벼운 음주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스타벅스나 폴바셋, 맥도날드는 밤 시간에 맥주도 판매. 혼자 맥주를 마시면서 책을 볼 수 있는 책맥 카페도 인기. 반면 외식업소는 1인 소비자가 편의점에 몰리면서 울상.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이 외식, 커피에 이어 약품까지 블랙홀처럼 흡수하고 있다”며 “결국 대기업만 배불리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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