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매장 잇따라 오픈
김밥·분식 프랜차이즈 김가네(회장 김용만)가 강원지역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가네는 이달 강원대점과 석사점을 잇달아 오픈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원주법원점의 문을 열었다. 이로써 강원지역 김가네 매장은 총 3곳으로 늘었다.
강원대점은 춘천시 강원대병원 근처에 자리잡았다. 인근에 아파트 단지도 끼고 있어 병원 방문객과 주민층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석사점은 인근에 대형 아파트단지를 끼고 있는 전형적인 주택 상권에 위치해 주민이 주 고객층이다. 원주법원점은 법원 등 공공기관과 주택이 몰려있는 상권에 위치해 많은 유동고객이 기대된다.
김가네 관계자는 “춘천지역 고객의 경우 메뉴의 가성비를 특히 중요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김가네가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에 적극 부합하는 메뉴와 매장 인테리어를 선보이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러한 요구에 맞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강원지역에서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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