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의 여름 신메뉴 ‘복숭아·자두 플랫치노’가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10초에 한 잔 꼴로 팔렸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출시한 복숭아·자두 플랫치노는 출시 20일 만에 15만8306잔이 팔리며 수치상 대략 10초마다 한 잔씩 팔려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복숭아·자두플랫치노는 여름 제철과일인 복숭아와 자두의 풍부한 향을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차가운 얼음이 잘게 갈려 있어 무더운 여름철에 잘 어울린다.
이 외에도 올해 첫 선을 보인 이디야커피의 눈꽃빙수 5종도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으며 전체 빙수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다. 이디야커피의 올해 빙수 매출은 눈꽃빙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24% 증가했다. 지난 5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40만개가 판매됐다. 청포도·라임 모히토는 지난달 출시 이후 22만잔 이상 판매됐다. 본래 주류를 기본으로 하는 모히토를 무알콜로 선보여 전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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