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지난 20일 강원도 12개 시군 6개 축협이 참여한 통합브랜드인 ‘강원한우’와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는 농장부터 식탁까지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을 이행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14년 1월부터 시행했다.
이번 MOU체결은 41번째로 축산물인증원은 강원한우가 통합브랜드에 걸맞게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빠른 시일 내에 적용받을 수 있도록 양기관의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김진만 원장은 “강원한우가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발전하는데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은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상호 긴밀한 협업을 통해 조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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