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제푸드, 창립 20주년 맞아
아모제푸드, 창립 20주년 맞아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6.07.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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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근속자에 시상 진행
▲ 신희호 아모제푸드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임원들이 창립 20주년 기념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아모제푸드 제공

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회장 신희호)는 지난달 25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오나르 바이 오스티엄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20주년 기념행사에는 신희호 회장을 비롯한 아모제푸드와 아모제푸드시스템 임직원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0년간을 돌아봄과 동시에 앞으로의 20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모제푸드는 이날 20주년을 맞아 아모제푸드와 아모제푸드시스템의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아모제푸드 5년, 10년, 15년, 20년 장기근속자 54명과 아모제푸드시스템 5년, 10년, 20년 장기근속자 10명 등 총 64명의 임직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모제푸드는 지난 1996년 패밀리 레스토랑 마르쉐를 시작으로 외식 사업에 진출했다. 이후 퓨전 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 토마토와 유러피안 패밀리 뷔페 엘레나키친, 테이크 아웃 전문점인 카페아모제, 프리미엄 푸드테마파크 푸드캐피탈 왕궁 등 다양한 콘셉트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외식사업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과 잠실야구장, 대명 비발디 파크 등 컨세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다.

특히 ‘2012 여수세계박람회’ F&B 총괄 운영 및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케이터링 공급사 선정을 비롯해 ‘2015 세계문경체육대회’와 ‘2016 정선 테스트 이벤트(FIS스키월드컵대회)’ 등 대규모 글로벌 국제행사에 F&B 파트너사로 선정되며 종합외식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07년 아모제푸드시스템을 통해 시작한 식재 공급사업은 매년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희호 아모제푸드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아모제푸드가 창립 20주년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능동적으로 대처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의 20년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발전적인 변화를 이끌어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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